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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 2차 선발 모집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9-03-06 10: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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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시흥시청 전경. (NSP통신 DB)
시흥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달에 2019년도 시흥시민간환경감시원 1차 선발자 3명을 선발한데 이어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19년도 시흥시민간환경감시원 2차 선발자를 모집한다.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악취문제가 대두됐던 지난 1997년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활동으로 시작됐다. 1999년 7월부터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환경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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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환경감시원의 주요업무는 정왕·배곧지역(시흥스마트허브포함) 악취, 하천, 불법 소각, 무단투기 감시 등이다.

모집기준은 ▲공고일 현재 정왕동 및 배곧동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시민 ▲일정한 직장이나 각종단체에 어떠한 직책도 가지고 있지 않고 감시원 근무에 지장이 없는 시민 ▲최근 1년 이내 시흥시청 소속으로 근무한 경력이 없는 시민 ▲운전이 가능하고 환경감시활동 임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으며 연령이 만 30세 이상 만 60세 이하인 시민이다.

민간환경감시원 신청서는 시흥시 환경관리센터에 비치돼 있고 시청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가지고 환경관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새롭게 감시원으로 임명된 지역주민이 환경을 깨끗이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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