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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2일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와 한국양계농협 영천유통센터가 공동으로 완산동 공설시장에서 삼겹살 구이와 불고기, 구운 계란 무료 시식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와 한국양계농협 영천유통센터가 공동으로 완산동 공설시장에서 삼겹살 구이와 불고기, 구운 계란 무료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는 공급량 증가 등으로 돼지고기와 계란 가격 하락에 따라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과 축산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 했다.

권호산 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은"황금돼지해 삼겹살데이를 맞아 우리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한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돼지고기와 계란은 건강에도 좋고 맛도 으뜸이니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축협 한우프라자는 오는 10일까지 돼지고기를 시중보다 2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돼지고기 소비촉진 홍보행사에 동참한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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