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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 지도읍 선도리에 출향민들의 고향사랑으로 표지석이 세워질 예정이다.
‘선도표지석 건립’을 위해 추진위원회는 최근 창립 회의를 개최하고 표지석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표지석 사업은 고향을 사랑하는 선도리 출신 출향인들의 따뜻한 성금으로 관문 선착장에 표지석을 건립해 선도의 상징과 함께 수선화 축제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표지석 건립추진위원회는 가로 2.3m, 세로 5.4m 정도의 규모로 제작할 계획이다. 건립비용은 25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표지석 건립비용은 선도출신 출향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으로 조성됐으며, 올 3월 29일 수선화축제 개막식에 맞춰 표지석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박천용 지도읍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해 주민 모두가 합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표지석 건립후 추진과정과 성금 기탁자 명부 등 관련 사료집을 발간해 내용 전반을 보전하고 알리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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