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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정래 서장이 현장 활동대원을 대상으로 초기대응능력 강화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6일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월례조회를 갖고 현장 활동대원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일산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대응 관련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현장지휘 역량강화 및 리더십 함양에 대한 교육 ▲표준작전절차 및 주요 대응사례 분석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및 방지대책 공유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및 구급활동 민원사례 공유 등이다.

이정래 서장은 “재난현장에서는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고 사고의 유연성을 가진 현장대원이 필요하다”며 “재난현장에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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