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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무단투기 주민감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감시반은 2017년에는 무단투기 과태료 1377건(1억4567만5000원), 2018년에는 1811건(1억9182만5000원)을 거뒀다.
올해는 인원을 확대해 39명의 감시반이 오전 7시부터 21시까지 지속적으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감시반운영은 지역 주민들을 고용함으로써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시는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및 올바른 배출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단속만 강화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무단투기 제로화 실현에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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