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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화성시 환경사업소 관계자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에게 우정읍 사용종료매립장 현장점검 및 현황보고를 설명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가 제180회 임시회 의사일정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와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가 25일 주요사업부지와 관련 시설을 현장 방문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5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장안면 독정리 소재 농업기술센터 신규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건립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았으며 이어 우정읍 주곡리에 위치한 지정폐기물 매립장 현장을 방문해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사용종료 매립장 사후관리에 철저히 실시해 침출수 검사 등 환경오염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화성문화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지역문화의 보전 및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채덕 위원장은 “지역의 고유문화와 예술을 지키기 위한 문화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는 인구유입이 급속한 도시인만큼 지역의 소중한 문화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신규청사는 주요 업무시설과 농업기술교육장으로 나눠 건립될 예정으로 주요업무 시설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오는 2020년 1월 준공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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