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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간부공무원 대상 외국인 초청 강연 개최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02-25 15: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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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라네 리버스 우드 강사가 외국인이 바라보는 품격있는 국제도시 평택이 나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평택시)
2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라네 리버스 우드 강사가 외국인이 바라보는 품격있는 국제도시 평택이 나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초청 강연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라네 리버스 우드는 진위중학교 원어민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South of Seoul’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한국에는 지난 2011년부터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이 바라보는 품격있는 국제도시 평택이 나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라네 리버스 우드는 ‘자신감’ ‘영향력’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품격있는 국제도시의 특징으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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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우드 강사는 냅 커피 가게, 에티오피아 식당, 통복시장 청년숲, 평택시 레슬링팀 등을 평택시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예로 꼽았으며 “앞으로 평택시가 품격있는 국제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외국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인지, 존중,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미군, 외국인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민간교류협력체 구성과 미군·외국인 전용 온라인 소통채널 ‘Hi-PT’구축 등 품격있는 국제도시 평택 건설에 매진중이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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