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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경영애로기업 특례보증 지원 전국 1위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9-02-18 17:53 KRD7
#특례보증 #일자리창출 #경영애로기업 #보증사업 #이민우

전국 지역신보 중 35% 점유율로 최대 실적

NSP통신-경기신용보증재단 CI.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CI.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이 지난해 전국 지역신보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에서 전국 지역신보 중 1위를 달성했다.

2018년 2월 시행된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16개 지역신보를 통해 실시된 보증상품이다.

특히 보증상품은 다른 일반적인 보증상품과 달리 기존에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도 지원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에 대한 높은 기대효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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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는 2018년 전국 지역신보에서 지원한 총 9038억 중 3163억을 지원하며 전국 지역신보 지원실적 중 35%의 점유율로 지역신보 중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국 지역신보 평균 지원액인 564억원보다 약 2600억 높은 수치이며 두 번째 점유율을 보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의 19% 대비 약 16%p 높은 수치이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영세소상공인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겸허하게 더 열심히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총 보증지원액 24조를 돌파하며 전국 지역신보 중 최다 보증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신보는 올해도 전국 1조원 규모로 추가 시행되는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앞장서서 지원해 도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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