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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관광객 안동 찜닭 만들기 체험 행사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대만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형 여행상품을 개발해 안동에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공사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타이베이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대만 남부지역에 대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형 상품은 월영교, 예움터 한자마을, 하회마을로 이어지는 코스와 안동찜닭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안동반가 이태숙 대표는“한자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익히는 한국 예절과 방송을 통해 보던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 볼 수 있는 체험에 고객이 감동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춘 사장대행은“앞으로도 공사는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리 지역의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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