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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생활환경 등 여건이 열악한 폐지 줍는 어르신을 포함한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거리의 쓰레기 정비(재활용분리)와 무단투기 감시 활동이다.
환경정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안산 일동, 이동, 원곡동 등 3개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8개동으로 확대 시행됐다.
총 228명을 선발하며 상록구 ▲일동 60명 ▲이동 33명 ▲사동 25명 ▲사이동 30명을 모집한다. 단원구는 ▲원곡동 30명 ▲신길동 20명 ▲선부3동 10명으로 만 65세이상(3월 1일 기준) 해당지역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단 원곡동은 인접동인 선부1·2동, 와동, 백운동 거주 어르신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결과는 오는 3월 7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선발자는 3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한다. 하루 두 시간씩 근무하며 임금은 월 30여 만원을 받게 된다.
윤화섭 시장은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공공 일자리를 더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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