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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지, 설 연휴 구름 관광객 몰려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2-06 15:13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설 연휴 행사 #보문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 연휴기간 20만명 방문 ‘대박’

NSP통신-경주 보문관광단지 설 연휴 관광객 민속놀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 보문관광단지 설 연휴 관광객 민속놀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가 마련한 ‘설 맞이 특별행사’에 설 연휴 5일간 2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대명,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현대, THE-K호텔의 4000여객실이 연휴기간 만실을 이루었다.

또한 경주월드, 동궁원, 보문호반산책로 등에도 설 연휴를 즐기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활기찬 설 연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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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연휴 첫날인 2일 보문호반광장에서 버스킹 공연(통기타, 색소폰, 플롯 등)을 시작으로 설날인 5일은 레크레이션, OX퀴즈, 마술 및 통기타 등 특별 공연과 체험부스(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등)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10일까지‘코리아 그랜드세일 온라인 이벤트’는 외국어(영․중․일)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겨울 미식여행지 제시, 댓글에 대한 상품권 증정과 타 지역(공항,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에서 가장 빠르게 경북을 방문하는 방법 소개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휴동안 공사 임직원들은 경북을 찾은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돕기 위해 총괄 상황실 설치,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계도 등 연인원 366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관광편의를 제공했다.

이재춘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대행은“공사는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과 뛰어난 문화유산을 접목시킨 특화된 관광상품개발과 실시간 SNS홍보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경북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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