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 새마을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장보기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서울=NSP통신) 박승봉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9일 오후 2시부터 광명동 새마을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시장 상인들과 설 물가를 살피는 행보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새마을 초입부터 약 1시간 동안 지역화폐로 장을 보며 새해 인사와 설 날을 맞이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장에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셀카를 찍으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왼쪽)이 이주희 광명시의원과 장보기를 하며 시장 상인(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에 새마을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 경기가 빨리 회복돼서 새마을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희 광명시의원은 “광명 새마을전통시장은 저의 지역구로 학생 때부터 알던 이모, 고모님들이 아직도 장사를 하고 계신다. 설 명절 일주일 전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구인 새마을전통시장을 찾아주고 서민상인들을 위해 장도 보면서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새마을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게 살아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덕배 광명새마을전통시장조합 이사장은 “새마을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과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 합시다’라는 어깨띠를 메고 캠페인과 설 맞이 장보기를 해주신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감사드린다. 광명 새마을전통시장에는 아직도 정이 넘치고 사람 사는 인정이 넘치는 곳이다. 앞으로도 시에서 많은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새마을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한편 이번 박승원 광명시장의 새마을전통시장 방문에는 권경식 경제문화국장, 이주희 광명시의원, 전덕배 광명새마을전통시장조합 이사장, 김종식 광명6동장, 김형철 광명5동장과 10여 명의 수행원들이 동행해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설 안부를 주고받았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