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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회복지급여 대상자 상담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가 사회복지급여 보장기준 완화와 복지급여의 확대에 따른 복지대상자에 대한 조사관리 업무를 통합해 시행한다.

시는 통합조사관리업무를 위해 복지정책과의 2개팀 17명, 안강읍 복지행정팀 3명의 직원이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대한 조사와 보장중인 대상자의 적정성을 조사한다.

또한 시는 적기에 적정한 복지혜택으로 복지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복지대상자에 대한 조사와 관리로 나눠있던 두 팀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통합팀은 지난해 2배 증가한 주거급여 조사와 9000여명의 아동수당 대상자들에 대한 집중조사를 수행해 제도의 초기 정착에 기여했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시민 모두가 복지서비스를 골고루 누리고 개개인이 가치를 인정받는 포용적인 복지로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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