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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덕군과 코레일대구본부는 지난 25일 영덕역사에서 동해선 개통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전국의 청년 80여명(만19세~29세)을 ‘내일로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지난 2018년 1월 26일 개통한 포항~영덕 동해선 철도는 현재까지 37만8410명이 탑승했으며 지역 관광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 날 행사에서 정규직 영덕부군수와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동해선 열차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교환했고 이어 적극적인 영덕 홍보를 위한 선서 퍼포먼스 등이 있었다.
홍보단원은 올해 제22회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강구 해파랑공원과 젊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정크트릭아트전시관 등 영덕 주요 관광지 10개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여행 인증샷과 후기를 SNS에 소개할 예정이다.
내일로 홍보단의 한 학생은“추위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려 집에만 있었는데 영덕에서 푸른 바다를 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체험까지 하니 진정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이번 내일로 홍보단의 활동이 최소 160만명의 검색효과를 가져올 거라 예상한다”며“지속적인 영덕군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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