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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5무행정 공무원 강력한 인사 징계 예고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1-23 15:47 KRD7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 5무 행정 타파

경주시, ‘예산․인력․법규․선례․시간 없다’ 5무 행정 관행타파 나서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시 5무행정 '예산, 인력, 법규, 선례, 시간이 없어 못한다'는 소극적인 탁상행정 타파에 나섰다.

주 시장은 시가 2019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성과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행정관행을 버리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주 시장은 “승진과 인사에서 연공서열 위주가 아니라 업무성과 위주로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모든 일은 추진 과정에서 난관이 있기 마련이다. 그 난관을 극복해 성과를 내는 것이 능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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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 시장은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 부서와 직원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 시장은 “일심만능(一心萬能), 즉 시민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함께 나아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각오로 시민을 중심에 두고 당면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며 “침체된 경기회복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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