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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KCC 안성공장 관계자들이 안성시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우석제 시장(왼쪽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KCC 안성공장(공장장 김준용)은 23일 안성시(시장 우석제)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KCC 안성공장 대표자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석제 시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기업이 앞장서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드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CC는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The Better World with KCC)’이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에 이바지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공장은 2013년 장학금으로 10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6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쌀을, 2018년에는 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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