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덕군은 21일부터 31일까지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24명을 모집한다. 공공서비스사업(관내 시설물 주변정비) 6명, 환경정화사업(읍·면 환경정비, 꽃밭 가꾸기 등)에 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2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영덕군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다.
단,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5억 원 이하인 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및 교사 가족, 3년 이내 2년을 초과한 사업 중복 참가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1일 5시간씩 주 5일을 근무하게 된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씩 근무한다.
임금은 5시간 근무 시 41,750원, 3시간 근무 시 25,050원이다. 교통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하며 4대 보험 가입, 주휴 및 연차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이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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