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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수난구조 소방관서 합동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혹한기 수난사고 대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동계수난구조 소방관서 합동훈련’을 마무리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용인시 이동저수지에서 실시된 합동훈련에는 특수대응단 및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147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헬기 및 빙상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와 얼음 밑 수중탐색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동계수난구조 소방관서 합동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혹한에 추위와 여러 가지 위험 요소에도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신속한 출동과 효과적 대응으로 동절기 수난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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