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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추운 날씨에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직원들을 위해 통근버스 대기소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바람막이 설치로 형성된 실내 대기소에는 계절에 맞춰 냉난방이 공급돼 짧은 시간이라도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광양제철소는 대기소와 버스 정차 장소 간 공간을 늘리고 차량 stopbar를 설치해 혼잡한 시간대에도 직원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터미널을 개선했다.
한편 통근버스 터미널은 광양제철소 직원뿐만 아니라 그룹사, 협력사 및 공급사 직원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이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며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를 실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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