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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19 마스터가드너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업을 매체로 생산적 여가활동과 사회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원예분야 민간전문가 양성과정인 이번 마스터가드너 교육은 오는 3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20회에 걸쳐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80%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심화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는 원예와 정원의 예술·과학적 지식 등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마스터가드너교육을 이수한 후에 지역사회 자원봉사 일환으로 정보와 기술을 나누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역할은 원예활동을 통해 사람의 건강한 삶과 생산적인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가드닝, 식물재배, 자연환경 보호 및 보존, 식생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도시텃밭(주말농장), 학교텃밭, 옥상농원 만들기 및 유지를 도모한다.

또 공공정원 및 주변 조경시설 유지관리, 정원안내 및 순례, 원예치료 등의 활동을 하고 원예관련 정보지 발간, 언론매체 원예활동 기고,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수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1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직접 방문해 소정의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합격통지는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4일 개별문자로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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