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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희망의 뿌리’ 봉사단이 지난 10일 지역 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 가정을 찾아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광양제철소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5년간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광양지역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며 독거노인들이 보다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품질기술부 전상호 주임은 “추운 날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 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영양소를 고루 갖춘 끼니를 드시고 더욱 건강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반찬은 광양시 도시락 업체 6곳(광양도시락, 남도도시락, 부성도시락, 세분도시락, 어머니도시락, 토담도시락)에서 지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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