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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투자유치 네트워킹 강화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1-10 16:11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이철구 #CES

LG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CEO와 협력네트워킹 구축...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IBM 등 글로벌 기업 부스 방문 및 투자유치 세일즈 활동 전개

NSP통신-LG관투어(한상범LG부회장) (경북도)
LG관투어(한상범LG부회장)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CES 2019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투자유치 네트워킹을 위해 글로벌기업 CEO들을 만나 경북도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 활동 등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와 단독 면담자리에서 구미공장의 생산물량 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라스베이거스 행사장의 전시홍보관 부스설명을 듣고 구미 기업유치를 희망하는 서명을 했다.

NSP통신-SK하이닉스 투어 (경북도)
SK하이닉스 투어 (경북도)

이어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IBM 부스 등을 방문해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경북도의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력분야의 발굴을 제안했다.

또 삼성전자 전시홍보관을 찾아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만나 새로운 사업은 구미에서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구미공장의 휴대폰 생산시설 확대 등 추가투자를 적극 요청했다.

NSP통신-삼성전자 고동진사장 면담 (경북도)
삼성전자 고동진사장 면담 (경북도)

그 동안 삼성과 LG는 구미에서 대한민국 전자제품의 생산메카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전자제품의 수출확대를 통해 국가발전을 견인해 왔으나 최근 일부 생산시설의 국내․외 이전으로 구미시 경제가 다소 위축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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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삼성과 LG는 지역 수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위축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규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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