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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포항해경서장, 대게 불법어업 ‘현장 단속’ 나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1-01 16:26 KRD7
#포항해양경찰서 #울진해양경찰서 #불법포획 #대게

울진해경서와 합동 단속 나서...통발이용 대게 조업선박 1척과 통발어선 음주운항 1척, 통발망목규격위반으로 대게 포획한 선박 2척 적발

NSP통신-포항해경이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경이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2월 31일부터 1일까지 울진해경서와 합동으로 고질적인 대게 불법포획에 대해 해상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합동 해상 단속은 관내 업종, 지역간 분쟁을 유발하고 어족자원 남획으로 어족자원의 고갈과 동해안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감소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이종욱 포항해경서장은 경비함 1003함에 승선하고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은 경비함 507함에 승선해 함정 17척 경찰관 300여명을 현장지휘하며 해상에서 대게 불법포획 선박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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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단속 중 대게통발금지구역 내 통발이용 대게 조업선박 1척과 통발어선의 음주운항 1척, 통발망목규격위반으로 대게를 포획한 선박 2척을 적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포항·울진해경은 유관기관(어업관리단, 지자체) 및 대게 어업인 간 대책회의를 추진하고, 합동으로 해상 특별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해·공·육상에서 강도 높은 입체적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경북 동해안의 주 어종인 대게 자원을 보호하고 불법조업 근절 및 엄정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는 지난 12월 31일부터 1일까지 울진해경서와 합동으로 고질적인 대게 불법포획에 대해 해상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합동 해상 단속은 관내 업종, 지역간 분쟁을 유발하고 어족자원 남획으로 어족자원의 고갈과 동해안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감소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이종욱 포항해경서장은 경비함 1003함에 승선하고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은 경비함 507함에 승선해 함정 17척 경찰관 300여명을 현장지휘하며 해상에서 대게 불법포획 선박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일제단속 중 대게통발금지구역 내 통발이용 대게 조업선박 1척과 통발어선의 음주운항 1척, 통발망목규격위반으로 대게를 포획한 선박 2척을 적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포항·울진해경은 유관기관(어업관리단, 지자체) 및 대게 어업인 간 대책회의를 추진하고, 합동으로 해상 특별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해·공·육상에서 강도 높은 입체적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경북 동해안의 주 어종인 대게 자원을 보호하고 불법조업 근절 및 엄정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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