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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이 오는 27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실시협약식이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융자심사를 통과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포스코 컨소시엄과 정식 실시협약을 맺고 실시설계 및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자 위원장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속 정책협의를 갖고 신안산선의 조기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며 KDI협약안 검토 및 민투심 조속심의절차 등을 위해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10년 전 재선 국회의원이었던 2008년부터 추진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드디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실시협약식 이후에 남게 되는 절차인 실시설계 승인과 착공을 위해 국회 국토위원장으로서 모든 것에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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