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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이 자문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지난 20일~21일 경산, 경주, 영천, 고령,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담당장학사, 학습코칭단 및 자문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성과 공유와 효율적인 학습코칭 방안 연수를 통해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지원, 아이의 꿈을 응원하다’라는 주제 실현을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주제 강의는 ‘나는 대한민국의 행복한 교사다’외 15권의 책을 출간한 대구 경상여중 이영미 선생님이 맡아 교사와 학생의 자존감 회복을 통해 진정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웃음과 감동을 준 강의에 학습코칭단은 큰 호응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종윤 교육지원과장은 “선생님들께서는 한 학생의 인생 전환점을 찍을 수 있는 분이시다”며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학력 보장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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