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2018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경주에서 열려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2-17 16:55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새마을운동 #경주시

새마을운동 자긍심과 가치 높이고 새로운 변화 다짐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신재학) 주관으로 1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주민 생활현장에서 헌신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협동장에는 장상은씨, 새마을훈장노력장에 김옥순씨와 방혜영씨, 새마을포장은 박중규씨가 수상했으며 대통령표창은 임종대, 임재현, 김승현, 이경애, 황금옥, 김명동씨가 받았다.

G03-9894841702

아울러 국무총리표창 6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 37명, 경북도지사표창 23명,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 23명에 대해 시상을 가졌다.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2018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문경시와 청도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문경시와 청도군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조직운영과 예산확보, 새마을교육, 세계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새마을단체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에 영천시새마을회, 울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상주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가 각각 수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중심지라는 역사성은 소중한 자산이자 경북의 자존이다. 대한민국 브랜드로 유일하게 정신문화를 수출한 것은 새마을운동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새마을도 새로운 변화로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경북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