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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열띤 2019년도 예산 심사 이어가...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2-12 17: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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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사업 추진, 도민의 삶의 질 향상 강조...공교육 강화 통한 인재양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주문

NSP통신-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지난 6일부터 이어진 2019년도 경북도 세입․세출예산안 실국별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갔다.

예산심사에서는 분만 취약지에 분만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건의와 함께 공공의료원에서 분만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질타가 있었다.

또 2020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당부하며 농산물 전시·판매·홍보에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강구에 대한 주문, 문화관광 예산의 증가율 저조에 대한 지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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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슬레이트 지붕 해체․처리사업의 적극성과 축사 악취방지시설 예산확보 요구와 함께 학교 강당, 운동장 등의 무료개방 방안 검토, 경북도서관 개관에 만전을 강조했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귀농가구의 지역 주민과 융합노력이 주문됐고 쓰레기 매립장,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유치 지역민들에게 적절한 인센티브 요구에 이어 환경관련 사업의 확대에도 예산감액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와 함께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설립이유 질의에 이어 유사사업 조직체와 일원화와 현장 위주의 사전 감찰활동에 주력해 달라는 요구가 제기됐으며 자연 관광 산업의 활성화 노력이 주문됐다.

또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철저한 감시감독으로 감염 현황의 정확한 파악 등 행정력 집중 주문과 함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상향을 위한 추경예산의 산입검토, 경로당 복지에 대한 새로운 정책 발굴 주문이 눈에 띄었다.

오세혁 위원장(경산)은"경북의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도민의 눈높이에서 의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심사에 임해달라"고 예결위원들에게 특별히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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