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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2018년 학생 동아리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17개교를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소통, 창의, 도전, 내일의 나를 만나는 1만 동아리 사업’을 역점 추진한 결과 초·중·고등학교에서 2017년 1만2585개 동아리, 20만6694명 학생이 활동했고, 2018년에는 1만3798개 동아리, 23만603명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1만 동아리 사업은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자기 계발, 꿈 끼 발현, 미래 역량 강화 등 교육적 성과를 통해 질적 향상을 꾸준하게 이루어 왔다.

이번 심사 결과 최우수교 6개교는 (초등)안동초, 청송 부남초, (중등)의성중, 구미 금오중, (고등)영주여고, 울진고가 선정됐다.
우수교는 울진 평해초, 구미 선산초, 칠곡 약목초, 성주중, 울진 부구중, 영천 별빛중, 영주제일고, 구미 형곡고, 경주 삼성생활예술고, 하양여고, 예천여고가 선정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 학교와 교사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꿈과 끼를 키우며 생동감 넘치는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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