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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오세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이춘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이 5일 2018년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오세혁 위원장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경산 주민은 물론 경북도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제11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도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한 공적이 인정됐다.

이춘우 부위원장은 뚝심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난 9월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장 일괄사퇴와 전 출연기관에 대한 인사검증을 주장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오세혁 위원장은 “잘했다고 주는 상이 아닌 앞으로 더 잘하라고 도민들이 주시는 격려와 관심이라 생각하고,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우 부위원장은 “미약한 힘이지만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소득창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조금이라도 지역이 더 잘 살게 할 것인가를 늘 고민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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