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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2019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2-03 16: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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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경제산업실 및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당초예산안...중복사업 과감한 정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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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3일 일자리경제산업실 및 미래전략기획단 소관에 대한 2019년도 당초 예산안 심사를 가졌다.

일자리경제산업실 당초예산안 심사에서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2022년까지 각각 500억원씩 투입하는 지역혁신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효과성 상향 방안과 경북일자리종합센터 시행사업들의 중복성이 지적됐다.

이 가운데 이제는 일자리 관련 토론회나 포럼을 지양하고 구체화된 일자리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뼈 있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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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산업과 신규 드론산업 육성사업이 농업기술원과 도 교육청의 추진사업과 중복성으로 협업성을 주문받았고 한약진흥재단 추진사업 일부는 5년의 장기 사업기간으로 단축방안이 요구됐다.

또 전통시장의 화재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서민생활 안정지원을 위해 화재피해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칠구 도의원(포항)은 이번에 신규로 계상된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에 도비 부담비율을 높여서 많은 영세한 상인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청년정책관실 국비예산이 전체 세출예산액의 26%에 불과해 국비예산 확보 노력과 자치단체경상보조금과 민간경상사업보조 등의 예산 편성시 자부담비율 엄격 준수가 요구됐다.

박현국(봉화) 위원장은 “일자리경제산업실 소관 2019년도 당초예산은 중앙부처 국비확정 및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편성한 예산이 대부분이며, 기존 사업과 다소 중복된 사업은과감히 정리 할 것"을 요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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