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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립국악단(단장 주호종, 이하 시립국악단)의 신규작품 발표공연 '정읍풍류 천강지곡' 이 다음 달 5일 저녁 7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신규작품으로만 구성된 시립국악단의 연말평가 공연으로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5점의 창작공연 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들에 대해서는 관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작품성이 인정된 작품은 2019년도에 시립국악단의 다양한 공연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연제목 '정읍풍류 천강지곡(井邑風流 天江之曲'은 정읍의 풍류가 천개의 강, 즉 세상에 두루 흘러넘치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되는 작품은 풍류의 너울(관현악곡), 달하무(무용), 진정한 봄(창작곡), 홍진에 묻힌 분네 정읍풍류 엇더한고(창작곡), 정읍풍류가(창작곡)로 시립국악단의 창극부, 무용부, 연주부 단원 30명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시어 시립국악단에서 준비한 신규작품도 관람 하시고, 국악단 발전을 위한 발전적 의견도 제시하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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