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한국만화박물관, 12월 청소년·어린이 특별공연 마련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11-28 15:37 KRD7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 #호두까기인형 #시간을파는상점 #어린이뮤지컬

호두까기 인형과 시간을 파는 상점 12월 30일간 공연

NSP통신-상단 호두까기 인형 하단 시간을 파는 상점 포스터. (한국만화박물관)
상단 호두까기 인형 하단 시간을 파는 상점 포스터. (한국만화박물관)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호두까기 인형’과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금세기 최고 어린이 베스트셀러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모티브로 춤과 노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공연으로 ‘난타’를 연출한 송승환의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판타지 뮤지컬으로 12월 아이와 함께하는 나들이 대상으로 제격이다.

청소년 뮤지컬 시간을 파는 상점은 청소년극 매출 1위 행진 중인 공연으로 박물관이 최초 도입한 청소년 대상 공연이다.

G03-9894841702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들여다보고 위로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청소년이 친구,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공연이다.

공연은 배우들의 맛깔난 연기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평을 받으며 2016년부터 오픈런으로 성황리 상연되고 있다.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12월 한 달간 두 공연 모두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각 1일 2회 상영한다.

평일 호두까기 인형은 오전 10시와 11시에 시간을 파는 상점은 오후 2시와 4시에 단체관람객 대상으로 상영된다.

주말 호두까기 인형은 오전 11시와 12시 30분, 오후 2시에, 시간을 파는 상점은 오후 4시에 일반관람객과 단체관람객 대상으로 상영된다.

관람권은 두 작품 모두 인터파크 등을 통해 2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호두까기 인형은 24개월 이상, 시간을 파는 상점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할 수 있다.

한편 만화수도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