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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북부지역취업박람회 포스터. (김포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18년 김포시 북부지역 취업박람회’를 김포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청년층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메이벤 등 16개 기업이 참여하며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업체에게는 인력채용의 기회와 방문 구직자들에게는 원하는 업체의 면접과 일자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무료 사진촬영과 퍼스널컬러이미지, 직업선호도검사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일자리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정보 및 취업컨설팅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새일센터와 함께 관내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협업해 진행 중이다.

심상연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정보교류와 협업 진행으로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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