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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양군은 22일 10시 입암문화체육센터에서 입암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5차년도 자체 성과 발표 및 학예발표회를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입암면 건강새마을 위원회가 주최하고 입암면 입사모 회원들이 후원하는 등 입암면민이 주도하고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식전행사로 입암 짐볼 동아리 공연에 이어 정구호 건강새마을 위원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현황 보고’가 있었다.

또한 2부 행사로 마을 주민들의 학예발표, 건강리더들의 걷기 송 체조, 운동 강사들의 ‘줌바댄스’로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어르신들의 ‘한글교실, 공예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자체 성과 발표 및 주민 발표회를 통해 주민 주도 및 주민참여의 5차 연도 건강새마을 사업이 더욱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10년 차 사업으로 연장돼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마을을 건강하게 가꾸어가는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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