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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가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도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의 새바람, 행복 경북의 시작’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300만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였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표상을 수상한 월성원자력은 화합경영실현을 위해 자체 사회봉사단(누키봉사대)을 구성해 기업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지역 문화재 환경 정화 작업을 통한 문화 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시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월성본부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향후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주변지역 복지와 수용성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발굴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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