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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광명시의원, 광명7동주민 뜻 모은 감사패 전달받아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11-15 16:0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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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신나는 놀이터를 자연친화적으로 유지하도록 큰 역할한 것 감사

NSP통신-이주희 광명시의원(가운데)과 광명7동 주민들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이주희 광명시의원(가운데)과 광명7동 주민들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이주희 경기 광명시의원이 15일 오후 1시 30분께 광명7동 주민들로부터 ‘신나는 놀이터’를 자연친화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모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오기숙(60.여) 광명7동 주민은 “이주희 시의원이 광명7동 신나는 놀이터를 자연친화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광명7동 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주희 광명시의원은 “광명시민이 뽑아주신 시의원으로써 당연히 시민들을 위해 일한 것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전달해줘서 감사하다”며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더 많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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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광명시는 광명7동 신나는 놀이터 어린이공원 지하에 주차장 25면, 상부에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 6월부터 12월까지 총 사업비 20억5000만원(도비 11억, 시비 95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7월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무들을 벌목해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광명시는 뒤늦게 사과했다.

주민들은 지역구 의원인 이주희 광명시의원에게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상담했고 이 의원은 광명시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공청회를 하지 않고 밀어붙이기식 사업에 대해 질타하며 “주민공청회를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에 부합하는 행정을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시에서 주관한 2차례의 공청회에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시 관계자들과 의견 조율을 했으며 시는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신나는 놀이터를 조성하겠다며 공원시설에 대한 시설책자를 주민들과 의논해서 만들기로 했다.

감사패를 전달하러 함께 온 광명7동 주민들은 “주민들이 시청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주희 시의원과 주민들의 뜻을 받아 들여 준 광명시 또한 모두 감사드린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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