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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군민 삶의 질 제고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11-12 11:26 KRD7
#담양군

올해 350가구에 2억5000만 원 긴급복지지원

NSP통신-담양군청 전경. (담양군)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행복도시 담양’을 위한 복지 실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담양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350가구에 2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좁혀나가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 이혼, 질병, 구금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1인기준 125만4000원), 농어촌 재산기준(7250만원 이하), 금융재산기준(500만원 이하)에 해당하면 지원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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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주민행복과장은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군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긴급지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저소득층에게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담양군복지재단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좁혀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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