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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안산시 단원구가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 담당자 포함 23명의 공무원들과 동아리 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5일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 담당자를 포함한 23명의 공무원과 함께 일사천리 소통방 ‘단원 복지(福祉) 도란도란 동아리’ 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 2018년 임용된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구분하기 어려웠던 사회보장급여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비교함으로써 헷갈리기 쉬웠던 부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교육을 마친 후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는 올해 새롭게 도입 된 아동 수당 및 주거 급여 사전 신청 등으로 폭주한 민원 때문에 고생했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단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 동아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선배 공무원과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회복지 담당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단원구는 내년에도 포용적 사회복지 확대 제도에 따라 함께 나가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일사천리 소통방 - 단원 복지(福祉) 도란도란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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