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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호열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9일 성주군 민원실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청 민원봉사과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고객감동 친절교육으로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민원행정실현으로 성주군을 찾는 민원인들의 행정 만족도를 제고하고 민원인 중심의 행복한 민원실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대구 MBC 방송인 심영은 초빙강사의 ‘행복한 나 너 우리’라는 내용으로 직원 상호 간 화합 격려하면서 근무하고, 호감 있는 이미지, 소통방법을 통해 민원인 응대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으며, 민원인 인사 실전 교육을 통해 실제 근무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위주로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병환 성주군수가 민원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원실 근무직원을 격려했으며, “민원실은 성주군의 얼굴이며, 민원실 근무직원의 태도하나로 성주군이 바뀔 수 있으므로 항상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군은 월요일 아침마다 자체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밝고 행복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교양도서와 커피, 녹차 등이 구비된 미니 북카페를 운영하고, 민원인 전용 컴퓨터, 팩스, 프린터, 복사기를 구비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용 확대경과 청각장애인용 보청기, 휠체어 등을 구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호열 기자, ong14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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