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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개방형 직위로 채용하는 제2부 시장에 김대정 전 용인시의원을 내정했다.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가 개방형 직위로 채용하는 제2부 시장에 김대정(57·사진) 전 용인시의원을 내정됐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김대정 전 용인시의원이 지난 9월과 10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용인시 제2부 시장 공개채용에서 최종합격자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 달 초 임용될 예정으로 임기는 2년간이다. 김대정 내정자는 제6·7대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과 자치행정위·도시건설위에서 활동한 바 있다.

시는 임용후보자 등록 후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제2부 시장은 도시계획, 주택, 건설, 안전 및 재난, 환경, 교통, 상‧하수도 등의 기술직 업무를 총괄하며 정무도 담당한다.

한편 용인시가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시민소통 담당관(5급 상당)에는 송종율 건축과장이 내정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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