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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섭 경일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약이 체결돼 대학 간 교육 및 연구분야 교류를 바탕으로 교수, 직원, 학생 상호교류 학술 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교육자료 공동집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일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17일 중국 영하회족자치구 인촨시(宁夏回族自治区首府银川市)에 위치한 북방민족대학(총장 렌웨이젠/任维桢)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이 날 안승섭 경일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약이 체결돼 대학 간 교육 및 연구분야 교류를 바탕으로 교수, 직원, 학생 상호교류 학술 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교육자료 공동집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승섭 경일대 교학부총장은 “경일대가 국제교류협력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시점에서 북방민족 대학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교육, 연구, 학생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북방민족대학은 섬서성 북부 내몽고자치구 아래 영하회족자치구 인촨시(宁夏回族自治区首府银川市)에 있는 4년제 대학이며, 1984년 설립돼 2008년에 현재명칭으로 변경됐다.

또, 51개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재학생은 1만5천여 명으로 재학생중 56개 민족이 분포돼 소수민족이 65%를 차지하는 대학이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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