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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4일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하택시의 허우지애 부시장 외 8명이 지난 1일 김포시를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농업정책 및 유통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농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명항, 덕포진, 조류생태공원 등 역사와 입지를 기반으로 한 김포의 대표적관광명소를 둘러봤다.
허우지애 부시장은 특히 농업정책과 농기계, 수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희귀난 재배시설 및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를 방문해 농업분야의 생산 지원 및 가공, 판매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또 정하영 시장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농업분야를 비롯해 문화, 청소년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며 하택시로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정하영 시장은 “급격한 변화로 발전하는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우정이 깊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06년 중국 하택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그간 미술교류전 및 청소년 대표단 방문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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