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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용인시의원, 양지 유통업무시설 조성사업 민원 대책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10-01 15: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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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요구

NSP통신-5분 자유발언하는 김진석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5분 자유발언하는 김진석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진석 용인시의원은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지 유통업무시설 조성사업 관련 민원 및 교통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유통업무시설은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12월 1차로 물류창고 A동이 완공돼 CJ물류에서 임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총 23만5498m² 부지에 물류유통단지를 조성할 목적으로 2011년 5월 도시계획시설 유통업무시설로 결정 고시해 2015년 완공해 연간 2000여 명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 세수확대에 따른 재정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시행한 사업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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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6년 6월 변경 결정 및 실시계획(변경)인가 고시(조성계획변경), 지난해 7월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고시(면적 및 조성계획변경)를 거쳐 사업이 변경돼 올해 12월 완공예정인 유통업무시설은 말 그대로 물류창고이다”며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작한 전문상가인 아울렛과 농수산물 유통센터는 사업의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계획이 보류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차로 물류집배송센터가 거론되어 대형 화물차가 뒤덮게 될 도로를 걱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왜 당초 계획대로 할 수 없는지, 물류집배송센터로 변경할 수 밖에 없는지 용인시는 늦었지만 지역주민에게 충분한 설명과 납득할 만한 사유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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