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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립박물관으로 떠나는 한가위 나들이

NSP통신, 박종욱 기자, 2018-09-21 13: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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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순천시립박물관(뿌리깊은나무박물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특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모든 기간 동안 ‘전통 탈 만들기’ 체험과 박물관 한옥 고택(수오당)에서 ‘한복 복식’체험, ‘전통놀이 한마당’이 마련되었으며 추석당일(24일)과 문화가 있는 날(26일)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얼쑤! 탈 쓰고 한바탕 놀아볼까~’라는 전통 탈 만들기 체험은 전통탈에 색지를 붙이고 모래를 뿌려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고 낙안읍성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함께 찾아보면 옛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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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산등에 위치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한국의 가을꽃 스탬프 찍기’와 ‘워크북’ 체험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영상과 전시모형, 선교사의 생활유물 등이 전시 되어 있어 한눈에 근대사에 한국 기독교가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알 수 있고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추석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개관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역사가 살아 있는 문화공간에서 가족들과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명절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뿌리깊은나무박물, 기독교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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