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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영남이공대학교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대구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의 포스터 (영남이공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사이버보안과는 오는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제5회 대구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대회를 EXCO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분야인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기술이 융합된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라, 일상생활과 연계가 가능한 ‘안전한 스마트시티 대구’를 위한 최신 정보보안 기술 및 사례소개, 정보보안 업체 전시회를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지역의 대표적인 ICT 관련 전시회인 ‘대한민국 ICT 융합엑스포’와 동시 개최됨으로 시민과 학생들에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 비즈니스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이번 행사 일정은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보안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사물인터넷 보안 및 인증, 공공부문 클라우드 현황, 블록체인의 개요와 활용 방안 등 14개 분야에 다양한 사례와 연구 발표로 진행된다.

김정삼 사이버보안과 교수는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분야 산업종사자, 학생, 보안관련 군과 경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사전 참가를 신청하고 있으며, 향후 사이버보안 관련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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