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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김장주 (53)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3일 제4대 한국정보화진흥원 신임 부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9월까지 2년이다.
김장주 신임 부원장은 취임사에서 “정보화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가전략을 개발하고,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과 사회현안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ICT 전문기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 이전 기관으로 대구·경북지역 내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원장은 취임식 직후 사업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경영현안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한편 김 신임 부원장은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 (2000년), 영천시 부시장 (2005년), 행정안전부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 (2010년),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 (2015년) 등을 거쳐 경북도 행정부지사 (2016년)를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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