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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농촌체험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건강한 식습관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언어, 미술, 과학 등을 요리와 접목시켜 유아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평가하는 과정을 이론수업과 실습을 통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은 필기와 실기시험, 과제발표를 통해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말에 발표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동요리 지도사 양성을 통해 차세대 소비자 대상 요리교육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식문화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농업·농촌을 알릴 수 있는 전문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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