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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강살리기 지역순회 토론회 열려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8-21 14: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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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과 강살리기진안군네트워크는 21일 전북 진안군산약초타운에서 ‘옛도랑복원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지역별 예산계획 수립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강, 하천, 도랑의 문제를 지역의 리더들이 함께 논의해 지역 중심의 강 살리기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세훈 전북대학교 환경공학 박사의 마을 지천 및 하천의 수질보전 활동을 그 지역의 특색에 맞게 설계하고 주민 주도적 도랑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옛도랑 복원사업의 지속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로 토론회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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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강살리기추진단 김택천 이사장을 좌장으로 이한기 전북도의원, 강은희 진안군의회 부의장, 김요섭 진안군청 환경과장, 오문태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 상임이사, 원봉진 강살리기진안군네트워크 대표, 박대진 수자원공사 용담댐 관리단 차장, 장남정 전북발전연구원 박사 등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택천 이사장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도랑의 주민 관리방안과 관리 사각지대 도랑관리에 대한 법제화 필요성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함은 물론 앞으로도 효율적인 도랑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지역별 환경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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