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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 위원회 출범개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8-20 15:48 KRD7
#영천시 #투자유치위원회

내추럴엔, 인코아, 해솔산업, 3개사 310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NSP통신-영천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 단체사진. (영천시)
영천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 단체사진.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민선 7기 핵심과제인 기업유치를 위해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해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출범식과 함께 투자기업 3개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노동, 금융, 기업인, 부동산 개발, 변호사,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1명이다.

이들은 국내외 투자유망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위한 전략과 조언을 해주는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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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출범식에는 내추럴엔, 인코아, 해솔산업의 3개 투자기업 대표로 부터 총 310억원 규모와 약190명 고용창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추럴엔은 영천의 한약재 생산 우수기업인, 나눔제약의 자회사로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에 120억원을 투자하고 단계적 고용을 늘려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인코아는 30억원을 투자해 소화기관 내시경용 의료기기, 지열드레싱 등을 생산하며 단계적 고용인력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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