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은수미 성남시장과 함께 금빛 사냥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7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기원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둔 가운데 이번 출정식은 아시안게임 대회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선수단은 펜싱, 육상, 볼링, 하키,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11명(감독 1명, 선수 10명)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펜싱의 남현희와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딴 임은지, 볼링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을 딴 박종우 등이 포함돼 있다.

신규 영입한 태권도의 이화준, 하키의 장종현도 국가대표로 뛴다.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아시안게임은 45개국의 선수단 약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40개 종목에서 465개 경기를 치른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